일주일 반찬 여러개 만들기 참 어려우시죠? 여러분들은 집에서 밥을 자주 해드시나요?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외식도 잦고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 먹는 편인데요. 그러다 보니 식비 지출이 너무 크더라고요. 그리고 건강에도 안 좋을 것 같고요. 그래서 요즘엔 최대한 일주일 반찬 몇개씩은 집에서 요리를 해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.
물론 퇴근 후 피곤해서 바로 뻗어서 자기 바쁘지만 그래도 가끔 일찍 일어난 날에는 간단한 밑반찬이라도 만들어 놓는답니다. 그럼 조금 더 든든하기도 하고 절약도 할 수 있으니까요.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무나물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~
재료 준비하기
무 1/3개,
대파 반 뿌리,
다진 마늘 1큰술,
소금 약간,
참기름 2큰술,
통깨 적당량
요리 시작하기
먼저 무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주세요. 대파는 송송 썰고 볼에 담아줍니다. 다음으로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.
이어서 무채를 넣고 볶다가 숨이 죽으면 물 3큰술 정도를 넣어 줍니다.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 뒤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.
어때요? 정말 간단하죠? 이렇게 하면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.
이 요리는 대파와 무가 잘 어울리는 조합이죠. 특히 무를 넣으면 깊은 맛이 나서 매우 맛있어요. 그리고 대파와 마늘을 함께 넣어주면 향이 더욱 좋아집니다. 다만 무가 물기가 많아서 볶을 때 물이 많이 나오니, 무를 넣을 때는 조금씩 넣어서 물기를 조절해 주세요. 그리고 무를 넣기 전에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면 향긋한 향이 나서 더욱 맛있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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